윤후가 아빠 윤민수에 대해 자랑을 늘어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가 아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아빠가 엄마 몰래 원하는 것을 해준다"며 아빠 윤민수를 자랑스러워했다.
나머지 다른 아이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아빠 흉보기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술과 담배 뿐 아니라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배려했다.
이밖에도 형들은 동생이 나이가 어리니까 봐주고, 매번 참기에는 괴롭다는 아이들 고충을 토로했다. 민국이는 당찬 아이 민율이의 형 노릇을, 준이는 둘이나 되는 여동생들에게 오빠 노릇을 하기가 꽤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윤민수 자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윤후 윤민수 자랑 너무 귀여워~" "준수는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3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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