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관할이었던 영덕군에 소방서가 신축돼 1일부터 업무가 시작됐다.
영덕소방서는 영덕군 영덕읍 경동로에 연면적 4천411㎡,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청사를 완공하고 직원 111명이 3과, 3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구급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영덕소방서는 25대의 소방차량에다 지상 35M까지 전개 가능한 인명구조용 굴절차, 유류'가스화재 진압 가능한 고성능화학차 등 최첨단 전문소방장비를 갖춰 군민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소방서 건물에 열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우수한 특수유리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고 소방대원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소방서 내에 암벽 등반장도 갖췄다.
경북소방본부는 15일 경북도지사'국회의원'영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연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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