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30일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승마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및 영천시가 후원해 종합마술 축제로 열렸다.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3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는 운주산승마장 산악승마코스의 자연지형장애물을 이용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마장마술 부문에서는 시범 공연부터 대회까지 국내 정상급 선수와 우수한 국산 말들이 출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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