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와 관광 활성화, 학생들의 통학편의 등을 위해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행에 들어갔다.
노선개편은 가흥동 현대아파트, 주공3단지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휴천동 선영'동산여고, 영주고 등 교육시설을 연결하는 2번 노선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기로 했다.
또 가흥동 세영리첼아파트와 가흥 택지지구를 잇는 3번 노선을 6회 신설, 강변2차아파트 앞으로 운행한다.
읍면노선은 풍기 전구동 노선과 봉현 두산노선을 통합, 순환노선으로 운행하며 기존 2회에서 5회로 3회 늘려 운행한다. 특히 소백산, 희방사 등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풍기온천노선을 희방사까지 연장하고 무섬마을은 낮시간 1회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평은면 지곡2리 삼밭골과 평은면 오운2리 갈분, 장수면 소룡3리 등을 운행하는 불합리한 시내버스 노선도 대부분 해결된다.
시 관계자는 "노선 신설 및 탄력배차제 시행, 중복되고 불합리한 노선개편, 후불 교통카드시행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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