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법 위반 무더기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고용청 구미지청은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47건을 적발, 제조업체 5곳과 농축산업체 1곳에 대해 각각 시정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연차유급휴가를 보장하지 않고 연차유급휴가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해 일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또 퇴사 후 14일 이내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거나 최저임금 미고시,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으로 관련 법규를 어겼다.

김천'구미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및 인원은 583곳에 2천695명이며, 업종별로 제조업체 478곳(82%), 서비스업 68곳(11.7%), 농축산업 25곳 (4.3%), 건설업 12곳(2%) 순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