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은 25일 구미 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만나
필리핀에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라모스 전 대통령은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 새마을운동이 있었음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으로 현직에 있을 때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리핀에는 많은 기관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과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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