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합마케팅 설명회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영부) 통합마케팅사업 설명회가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관계기관과 읍면 작목반, 공선출하회농가, 영농법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월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또한, 금년에 발주되는 청도농협 APC가 건립되면 APC가 공동출하 및 선별을 전담하고 조합공동법인에서는 농산물을 규격화'전문화하여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게되며 산지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청도군의 경우 산지유통주체가 흩어져 있고, 개별농가에서 유통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상품의 질이 저하되고 우수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합공동법인은 앞으로 산지유통주체간 협의를 통해 공동선별출하 조직을 통합하여 상품의 질을 높여 청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과일이 앞으로 APC와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상품화, 규격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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