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패러디 2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는 유세윤이 '설국열차'의 주인공 커티스(크리스 에반 분)와 비슷한 분장을 하고 등장해 그의 방송 복귀를 상징하듯 두부를 먹으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기소된 뒤 휴식기를 가진 바 있던 유세윤은 SNL에서 "17년 동안 두부만 먹고 살았다"고 말하면서 지난 사건을 재치있게 풍자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지난 패러디물 '서울열차'에 이은 두 번째 패러디물 '폭염열차'가 등장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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