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대구권 광역상수도를 공급해 온 대합면과 이방면 일부 지역을 밀양권 광역상수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대구권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던 이방면 7개 마을 1천808명과 대합면 2개 마을 192명에 하루 700㎥의 밀양권 광역상수도 물이 공급된다. 창녕군은 사업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이방지구 배수관로 및 배수지 설치사업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던 지역을 밀양권 광역상수도 전환해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녕'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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