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골절로 생계 끊긴 박형기 씨에 1,556만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사고로 척추와 발목이 골절돼 생계가 끊긴 박형기(가명'42'본지 14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56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김형규 10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박수정 3만원 ▷최광룡 2만원 ▷서문시장 5지구 천우상회 유명희 각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박 씨는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도 많을 텐데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황이 나아지면 저를 도와주신 분들처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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