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준, '정글의 법칙' 오지은 신경전? 건들기만 해도 '에이씨'…너무 예민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준이 오지은과 갈등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한 정준은 오지은과의 말다툼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준은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은과 서로 언성을 높이고 대치했던 상황에 대해 "길이 너무 가파라서 떨어지면 누가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두가 한계를 뛰어넘은 상태로 정말 예민해졌었다"며 "옆에서 누가 툭 치기만 해도 '에이씨'라고 하게 된다"라고 모두가 마음에 여유가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정말 희안한게 병만이 형은 안 예민하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정준은 '정글의 법칙'에서 히말라야 등반 당시 오지은과 신경전을 벌였다. 바닥난 체력에 힘들어하던 오지은은 결국 위험한 지름길을 택했고 이에 정준은 오지은에게 "말 진짜 안 듣는다"고 했다. 이에 오지은은 정준에게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조용히 해"라고 짜증 내 논란이 된 바 있다.

정준 오지은 신경전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오지은 둘이 화해를 한 건가?" "힘들 때 사람 성격이 제일 많이 드러난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면 김병만이 진짜 화 안내고 대단한듯" "정준 오지은 신경전 해명 들어보니, 다들 많이 힘들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레이디스 코드와 오윤아, 양동근, 정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