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서 2연승을 거두며 A조 선두로 나섰다.
경북대는 8일 경일대구장에서 열린 리그 A조 영남대와의 경기서 쿼터백 구정모의 2야드 중앙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은 후 모두 6개의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영남대를 41대0으로 물리쳤다. 2승을 거둔 경북대는 A조 선두로 나섰고 지역리그 연승을 24까지 늘렸다. 영남대는 2패를 당했다.
이어 열린 A조 경일대와 동국대 경기에서는 경일대가 1쿼터 러닝백 박지훈의 20야드 측면 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린 뒤 3쿼터 러닝백 최성진이 추가 터치다운을 보태 동국대를 14대6으로 물리쳤다. 경일대는 1승1패, 동국대는 2패를 기록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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