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대구대 취업지원관이 최근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 위원으로 위촉됐다.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청년 고용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특별기구로, 사업주 대표와 학교교육협의회, 정부위원, 민간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김 취업관은 35년간 대구은행에 재직하며 인사부와 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 대구대 취업지원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대학생들의 취업지원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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