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 북상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피토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시간당 10㎞ 속도로 북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피토는 오는 3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20km 부근 해상에 진입한 뒤 4일 오후 3시에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38m, 강풍반경 360k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오키나와 남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현재 북상 중이지만 한반도로 올라올 것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변수에 따라 예상 모델이 제각각이라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태풍 피토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일본으로 가길" "태풍 피토 북상 소식 들어보니 왠지 일본으로 갈 것 같다" "피토 큰 태풍인가?" "태풍 피토 북상 소식 들으니 왠지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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