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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 아이유 "국민 동생이 이렇게 섹시했어?…제 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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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분홍신이 화제다.

아이유는 12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분홍신'을 선곡했다.

'분홍신' 무대에서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금색 펄 의상을 입고 유혹적인 댄스를 보였다.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내 드라마틱한 전개와 정교한 코러스가 더해졌다.

'모던타임즈'는 외국 배우 찰리 채플린을 바탕으로 재밌게 풀어낸 선율과 찰리를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분홍신 아이유 무대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유 진짜 예쁘더라" "노래도 잘하고, 이번에 앨범도 정말 좋던데" "분홍신 노래 너무 좋아" "아이유 전성기 다시 왔네" "분홍신 아이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SHINee) . 아이유 . 티아라(T-ara) . 가희 . 나인뮤지스 . 블락비 . 임창정 . 서인영 . 송지은 . 유미 . AOA . TINY-G . 소년공화국. 2EYES . TREN-D . PURE가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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