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인력 부족으로 겉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을'사진)이 1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79개 시'군'구에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인력은 모두 1천750명으로, 총 5만6천여 개의 모니터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관제인원 1명이 12시간 동안 64대의 모니터를 감시하는 등 감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또 "이중 구미와 영주, 군위, 칠곡 등에 있는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이 배치돼 있지 않았고, 특히 구미의 경우는 담당 공무원도 없이 위탁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지금의 시스템이면 사전 사고예방이 아닌 사후 증거활용으로밖에 되지 못하는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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