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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거쳐 무대 오른 7명의 솔리스트 대구시립교향 협주곡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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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3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지휘자 이동신의 객원지휘로 육원지(피아노), 황순기(튜바), 박에스더'최유라(플루트), 김도엽(더블베이스), 이서희(트럼펫), 강선화(피아노)가 협연한다. 이날 지휘를 맡은 이동신은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및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동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먼저 육원지(계명대 피아노과 2)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중 제1악장으로 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어 황순기(안동대 음악과 3)가 윌리엄스 '베이스 튜바 협주곡' 중 제1악장을, 플루트 듀오 박에스더(대구가톨릭대 관현악과 3), 최유라(대구가톨릭대 관현악과 3)가 도플러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중 제3악장을 선보인다. 그리고 김도엽(영남대 관현악과 4)이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더블베이스로 연주해 보일 예정이며, 아르방의 '베니스 카니발의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변주곡'을 이서희(계명대 관현악과 3)가 트럼펫으로 들려준다. 끝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중 제1악장을 강선화(경북대 음악학과 4)가 연주한다. 이번 무대의 협연자로 선정된 7명의 솔리스트는 대구경북 지역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대구시향이 지난 9월 27일 실시한 제13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오디션을 거쳐 총 60여 명 가운데 최종 선발됐다.

이동신 객원지휘자는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젊은 협연자들에게 이번 무대가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053)606-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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