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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대본앓이 인증샷, 앉으나 서나 대본 삼매경 "대본벌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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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대본앓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은 윤아의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모습이다. 특히 윤아는 청소부 복장과 캐주얼한 평상복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총리와 나' 제작진은 "윤아는 현장에서도 '대본벌레'로 불릴 정도로 틈만 나면 대본을 본다. 상대 배우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촬영전에 틈틈이 대본 연습을 하는 등 열심히 임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이 엄지손을 올릴 정도"라고 밝혔다.

윤아 대본앓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윤아 대본앓이, 뭘 해도 여신이네", "윤아 대본앓이, 심지어 청소부 복장도 굴욕 없네", "윤아 대본앓이, 본방 사수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20대 여기자의 코믹 반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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