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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야매요리' 정다정 작가에게 그만…돌이킬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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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서 이광수가 정다정 작가에게 말실수를 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요리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던 중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며 친한 척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다정 작가는 1985년생인 이광수보다 6살이나 어린 91년생이였다.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의 말실수에 "누나요?"라고 반문했고 당황한 이광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며 수습에 나서 폭소케 했다.

이광수 말실수에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재간둥이" "이광수 말실수 보자마자 빵 터져" "이광수 말실수 그래도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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