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 법칙 공개! "

날짜만 보고 요일을 맞히는 방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라는 짧은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시글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의 수학과 교수이자, 수많은 수학적 게임의 창시자이기도 한 콘웨이 교수의 연구실 부근에는 아무나 쓸 수 있는 컴퓨터가 한 대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무작위로 제시되는 날짜의 요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답을 10초 안에 입력해야 하는데 이에 날짜만 보고 요일을 맞히는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가장 쉬운 방법은 주어진 날짜가 오늘로부터 며칠 후, 혹은 전인지를 일일이 세는 것으로 중간마다 7로 나눈 나머지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방법은 첼러의 공식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알려졌지만 이 공식에서는 윤달인 2월이 문제가 돼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나는 컴퓨터 평생 못 쓸 듯",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문과생인 나에겐 저에겐 어렵네요",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예전 티비프로그램에 날짜 맞히는 신동이 나왔는데 이런 법칙을 사용한 듯 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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