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18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수사대책본부는 최종원 대구지검 1차장 검사를 본부장으로 해 송연규 강력부장 검사를 포함한 강력부 검사 전원, 안전사고 전담검사, 경주지청 검사 3명 등 검사 11명과 수사관으로 구성됐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송 강력부장과 검사 3명 등을 현장에 보냈으며, 경주지청 검사들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종원 1차장 검사는 "경찰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밝히고, 사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형사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