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임병희가 자신의 학창시절 왕따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의 '주먹이 운다3-영웅의 탄생'에서 우승소감에서 친구들에게 맞았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임병희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 때문에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임병희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랐다"며, "어머니가 중국인이라서 이유 없는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임병희는 최종 우승과 함께 우승 상금 1000만원을 거머줬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왕따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많이 힘들었겠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힘내세요!" "주먹이 운다 임병희 왕따였다니 상처가 많은 사람이네요"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했으니 왕따 시킨 아이들 꼭 반성하게 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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