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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마라톤 뛰면서 전통문화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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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부석사·풍기온천 등 문화·관광명소 둘러볼 기회

영주시는 4월 6일 열리는 제12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주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 선비촌 전경.
영주시는 4월 6일 열리는 제12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주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 선비촌 전경.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영주의 문화유산도 보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영주시가 4월 6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주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 동안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부석사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번호표 지참)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 주세붕이 건립한 서원으로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다. 국보 111호인 회헌(안향 선생) 영정과 보물 5점 등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순흥면 청구리 일대 5만6천㎡에 자리 잡은 선비촌은 영주 지역의 고택과 정자, 성황당, 저잣거리를 조성해 선현들의 학문탐구와 전통 생활 모습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곳이다.

소수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유교 유물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서삼경, 개인 문집 등 고서 5천711점과 교지'명문 등 고문서 1만731점, 죽계지목판'퇴계 성학십도 등 책판 1천146점, 김일손 간찰 등 간찰 1천366점, 소수서원 현판 등 현판 96점, 민속품 318점 등이 전시돼 있다.

부석사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5점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고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 꼽힌다. 부석사에는 연평균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소백산국립공원과 무섬 마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소백산 풍기온천 등도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소백산마라톤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하면 된다.

영주' 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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