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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본격 출범…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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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앞줄 중앙) 달성군수는 10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현호(앞줄 왼쪽) 초대 이사장 등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문오(앞줄 중앙) 달성군수는 10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현호(앞줄 왼쪽) 초대 이사장 등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달성군이 시설관리공단설립 기본계획 수립 이후 2년여 만인 다음달 1일 대구시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설관리공단을 본격 출범한다.

달성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임원 임명식'을 갖고 김현호(59)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4명의 비상임이사를 임명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2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같은 해 9월 주민공청회, 12월 관례조례제정 및 공포를 공포하고 올해 1월 임원추천위 규정 제정과 이사장 선임 등의 절차를 거쳤다.

앞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관광시설(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 달성한일우호관, 사문진 역사공원), 문화시설(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복지센터), 체육시설(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다사체육공원, 가창체육공원, 낙동강 축구장, 야구장) 등을 관리하게 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출범 첫 해 연간 81억여원의 예산과 총 95명의 직원으로 경영지원팀, 문화교육팀, 관광공원팀, 체육시설팀 등 4개팀의 행정체계를 갖춰 업무효율성 증대, 비용절감을 위한 민간경영기법 도입, 고객 감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현호 초대 이사장은 달성군 건설도시국장을 지내면서 4대강 사업인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준공,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비슬산 대견사 중창, 대구교도소 이전, 화원유원지 주막촌 복원 등 굵직한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오다 지난해 6월 30일 명예퇴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앞으로 책임경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경영기법을 접목해 지역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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