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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보는 이들도 어깨춤…'이제 그만' 다음달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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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 그린 다섯 마당

마당극
마당극 '이제 그만' 공연 장면. 극단 함께사는세상 제공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23번째 정기공연, 마당극 '이제 그만'이 4월 3~6일 대명동 예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관객과 함께 우리의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욕망의 면면들을 다섯 마당으로 나눠 극 속에 담아냈다. 아파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스꽝스러운 자화상, 꿈이 무엇인지 몰라 꿈을 갖지 못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아픔, 깊은 산 속 도사가 던져주는 행복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 등이다. 그러면서 작품은 '공동체 정서'의 회복에 대해 다시 주목하자고 화두를 던진다.

'함께사는세상'은 1990년 창단해 23년 동안 마당극 전문 극단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풍물, 탈춤, 판소리 등 전통 연희로 훈련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마당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현매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 053)625-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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