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4, 25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체육 지도자, 실업팀 선수단, 최억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 기관 인사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지도자'실업팀 선수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클린 경북 스포츠'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서비스 119 아카데미 정숙일 원장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행복 경영', 경북과학대학교 김윤태 외래교수의 '스포츠 테이핑과 응급처치방법' 특강, 선수단의 화합과 체육계 쇄신을 위한 열린 토론, 새로운 각오와 팀워크를 다지는 산행 겸 자연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체육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체육계 공정성 확립과 관련, 지도자'선수들이 스스로 앞장서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참가자들의 수양과 자정 의지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마련했다.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만큼 체육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엘리트 체육인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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