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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향기' 솔솔∼ 다사읍 달성군립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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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에 도서관 25곳 갖춰

가창면 용계리 청소년문화의 집 안 도서관.
가창면 용계리 청소년문화의 집 안 도서관.

"이제 집을 나서서 10~20분 정도 걷다보면 지식과 정보의 바다인 도서관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읍'면마다 크고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고 있다. 장서 3천 권 이하, 열람석 50석 이하 소규모 도서관은 물론 장서 2만 권 이상, 열람석 200석 이상의 대형 도서관도 자리하면서 '책 읽는 고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이다.

달성군은 이달 20일 다사읍 죽곡리 달성군립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7㎡)에 300석의 열람좌석 규모로 어린이'유아자료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스터디룸, 자유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참고자료실 등을 갖췄다. 종합자료실에는 모두 3만여 권의 장서와 70여 종의 연속간행물, 700여 점의 DVD 및 각종 디지털 자료를 비치했다.

달성군 9개 읍면에는 11곳의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을 포함, 14곳의 사립도서관 등 모두 25곳의 도서관이 있다. 읍면별로 평균 2.8곳의 도서관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하빈'유가'옥포면 등의 공공건물에 도서관 설립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계획대로 될 경우, 도서관 보유율은 더욱 높아진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자치센터나 종합복지관 등 주민 접근이 쉬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 작은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료의 열람과 대출 서비스는 물론 독서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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