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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봉화署 주민 대상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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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직원들이 개인택시 운전자들을 찾아가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봉화경찰서 직원들이 개인택시 운전자들을 찾아가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가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호체계 운영과 중앙선 절선 등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여론 수렴과 교통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택시와 시외버스, 관광버스 업체 등 5곳을 방문하고 모범운전자 25명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42명, 개별·용달 화물 사업자 79명 등 146명에게는 홍보 우편물을 발송했다.

또 각 읍면에서 개최하는 이장회의에 참석,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점멸등 이설 등 56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 중이다.

박주진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밀착형 치안행정을 펼치고 불합리한 치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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