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에서 신곡 '행오버'를 처음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오후 7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Jimmy Kimmel Live: Game Night)에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6월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임 나이트'는 시청자 수가 평소 2배 이상 높은 프라임 타임 쇼다.
싸이는 이어 한국 시간으로 6월9일 오후 1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독점 발매한다. 또 이 곡을 선 공개한 뒤 올여름 타이틀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행오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과는 전혀 다른 힙합 장르로 많은 팬에게 싸이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이 곡의 작업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싸이 행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행오버 정말 기대된다" "싸이 행오버 강남스타일 뛰어넘기를" "싸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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