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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군의원이 세 명? 고령군의회 '우먼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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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김순분 김경애 씨 당선…하반기 여성군의회 의장 기대

6'4 지방선거 고령군의원 선거에서 여성 후보 3명이 당선돼 여성 파워가 막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고령군의원 가선거구 이영희(64) 새누리당 후보, 나선거구 김순분(60) 새누리당 후보, 비례대표 김경애(58) 새누리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고령군의원은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여성의원이기 때문에 하반기 여성 고령군의회 의장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고령군의원 당선자 가운데 최고 다선인 재선의원은 배영백'이달호'이영희'김순분 당선자뿐이기 때문이다.

또 이영희 당선자는 제6대 고령군의원 비례대표, 김순분 당선자는 제5대 고령군의원 비례대표를 지낸 뒤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 '비례대표는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이 어렵다'는 공식을 불식시켰다. 고령군의회는 1대부터 4대까지는 여성 군의원이 없었으며, 5대 때부터 비례대표제가 생기면서 여성 군의원이 1명씩 탄생했다.

지역 정가는 "여성 군의원이 동시에 3명이 당선된 경우는 처음이다"며 "여성 군의원의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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