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성형전 모습을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수진은 게스트들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외모 순위를 따지더라도 우리는 개성이 다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때 백지영은 "내가 만약에 고치기 전이었으면 나는 여기에 끼지도 못한다. 성형이 다 잘됐는데 쌍꺼풀이 좀 과하게 됐다"고 '셀프 디스'를 하면서 "요즘 성형 복원 프로그램이 있더라. 해보고 싶긴 하다. 완전 복원되면 안되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규현은 "완전히 복원되면 정석원이 놀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2011년 6월, KBS2 '해피투게더'에 쿨 유리, 이지혜와 함께 출연해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제가 봤을 때 성형수술하기 좋은 얼굴이다"며 너스레를 떠는 여유를 보여 폭소케 했다.
백지영 성형전 언급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성형전 궁금하네" "백지영 성형전 언급, 성격 진짜 쿨하네" "백지영 성격 완전 털털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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