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경북도청 안동 예청 신도시 이전 내년 7월로 연기

경북도와 경북도 새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경북도청사를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건립 중인 신청사로 옮기는 이전 작업이 내년 7월부터 시작됩니다.

경북도는 당초 올해 연말 도청을 옮기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으나 새출발위원회는 인프라 구축 등 주변 여건을 감안해 6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신청사 완공과 동시에 도청이전본부 직원을 비롯해 50여명을 우선 선발대로 신청사에서 근무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도청 신청사 건립공사는 7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