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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주력…물리치료학과 정원 1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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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광학, 간호 등 8개 학과, 국가고시·자격증 합격률 최상

경운대가 내년 물리치료학과 신입생 입학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한다. 사진은 경운대 보건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 교육을 받는 모습. 경운대 제공
경운대가 내년 물리치료학과 신입생 입학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한다. 사진은 경운대 보건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 교육을 받는 모습. 경운대 제공

경운대는 최근 교육부의 2015년 대학 학생 정원 조정 계획에서 물리치료사 10명을 증원받아 내년 물리치료학과 신입생 입학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 분야 학생 정원 증원은 대구경북의 4년제 대학 중 경운대가 유일하게 받았다. 이는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의 위상을 높여 왔기 때문이라고 경운대는 자체 분석했다.

경운대는 보건계열 학과 특성화를 통해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실습기자재 확보, 현장 실무형 중심의 교육 등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안경광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치위생학과'임상병리학과'보건바이오학부'의료경영학부 등 보건대학 8개 학과의 학생들은 최근 국가고시와 각종 자격증 취득에서 100%에 가까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취업률도 90%에 육박하고 있다.

장주석 경운대 부총장은 "보건의료계열 학생 증원에 따라 학생실습에 따른 교육여건 확보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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