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비안수의 2살 연하 CEO 남편 "도대체 재산이 얼마길래…'억'대 자산?"

중화권 스타 비비안수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 남편의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비안 수의 남편인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다.

리원펑은 지난 2008년 이혼한 후 홀로 두 명의 딸을 키워왔으며 이제 비비안수와 함께 지내게 됐다.

비비안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 기업체 대표 리원펑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9개월만에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수는 싱가포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남편의 가족과 지인들을 배려해 가까운 거리의 발리를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23일 비비안 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안수 남편 재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남편 재산 어마어마하네" "비비안수 남편 재산 재력가? 대단해" "비비안수 남편 재산 입이 쩍~ 벌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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