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탕
연극 이 11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의 모습이 공개 됐다.
신예 강서준, 김정헌 주연의 연극 (연출 장세윤, 제작 D&S엔터테인먼트)이 오는11일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서준, 김정헌을 비롯한 의 출연진들(박기호, 김우혁, 양근석, 김형욱, 김태성, 유인호, 조은별, 황보란)이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장면이 보이며 중간 쉬는 시간에도 모여 앉아 대본을 확인 하며 캐릭터 연구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되고 있다. 연습종료 후 포스터와 대본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11일 공연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연극 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 인생의 전부였던 작은 목욕탕과 덤으로 아버지의 빚까지 유산으로 받게 되는 '만용'의 이야기로 빚을 청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꽃미남탕'을 운영하게 되고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 우정, 꿈,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한 또 다른 재해석을 그린작품이다.
또한 어둡고 심각하기 보다는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여 관객 또한 극의 일부로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은 공연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7월11일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4일 까지 총 50회에 걸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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