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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발칵'…여성 불법촬영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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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신체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현행범 체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들이 지난 7일 밤 서울 송파구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들이 지난 7일 밤 서울 송파구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열린 현장에서 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를 받는 A씨를 이날 오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A씨는 잠실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인근에서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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