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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모래판 정상에…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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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의성군청 선수단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30일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의성군청 선수단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의성군청이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의성군청은 30일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서울 동작구청을 접전 끝에 4승3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의성군청은 경장급(75kg 이하)의 박명용과 소장급(80kg 이하)의 안해용이 내리 이겨 2승으로 앞서나갔다. 의성군청은 청장급(85kg 이하)과 용장급(90kg 이하)을 내줬으나 김병현이 용사급(95kg 이하)에서 승리를 챙겨 3승2패로 우세를 유지했다.

의성군청은 그러나 역사급(110kg 이하)의 최성환이 부상으로 기권해 승부를 장사급(150kg 이하)으로 미뤘다. 3승3패로 맞선 최종전에서 의성군청의 손명호는 동작구청의 윤정수를 덮걸이와 잡채기로 잇따라 제압,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의성군청의 한승민은 개인전 청장급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의성군청은 올 4월 안동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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