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빙수가게를 언급하며 황당한 멘트를 날려 MC들을 당황시켜 눈기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씨스타의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유상무는 "지금 사업적으로 잘 되고 있다. 내가 새롭게 브랜드를 만들어 빙수가게도 론칭했다. 빙수가 유명한 대만에서 기술력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강남에 빙수 가게 샘플 매장을 차렸고 16평인데 하루 평균 매출이 300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25%의 지분이 있는데 현재까지 10호점이 나왔다. 100호점까지 내면 MBC 사장 따귀를 때릴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MC들은 앞서 방송에 나왔던 샘 해밍턴이 유상무를 두고 '싸가지 없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자 유상무는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라고 머쓱한 듯 웃었다.
또한 유상무는 "샘 해밍턴이 한참 후배다. 걔도 싸가지가 없다"라며 "빙수가게 100호 점 내면 샘부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상무 빙수가게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상무 빙수가게 목표 달성 할 수있을까" "유상무 빙수가게 목표 달성시 정말 MBC사장 따귀 때릴 수 있을까" "유상무 빙수가게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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