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의 루브캠코리아는 1일부터 자사 엔진오일 제품 '엔진닥터큐'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그리스(Grease'윤활유) 전문 생산기업인 루브캠코리아는 지난해 연구를 시작해 최근 개발 완료한 차량용 엔진오일 '엔진닥터큐'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엔진닥터 큐는 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 )에서 이황화텅스텐(WS2)을 나노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낸 제품이다.
루브캠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1년간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을 이용해 원료를 시험했다"며 "기존 엔진오일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엔진닥터큐는 다층의 이황화텅스텐 나노구형이 마찰과 열을 낮춤으로써 엔진의 기계적인 마모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엔진의 내부 손상된 표면을 메워주면서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에 기계적인 효율성과 엔진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낸다.
회사 측은 "'나노이황화텅스텐을 이용한 윤활제 조성물 제조 방법 및 그 윤활제 조성물'을 특허출원하는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의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엔진닥터큐는 루브캠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루브숍(www.lubeshop.co.kr)은 물론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800-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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