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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관제센터 "꼼짝마,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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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배치 24시간 모니터링…현장 적발·출동 100건 성과

▲9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에 포착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영상. 포항시 제공
▲9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에 포착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영상. 포항시 제공

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모니터링을 통해 올 들어 3번째로 차량털이범을 현장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9일 오전 4시 12분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실에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서 모자를 쓰고 배회하던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부자연스런 행동을 예의주시하던 모니터링 요원들은 이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잠긴 차문을 쇠자를 이용해 억지로 여는 장면을 발견했다.

포항시통합관제센터는 포항북부경찰서 상황실과 인근 환여파출소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했고, 사건 발생 10여분 만에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했다. 이번 범죄 상황을 모니터링한 요원은 지난 4월 포항시 북구 장성동 차량털이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바 있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 44명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현장 적발과 경찰 현장출동 100여 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수사협조 영상정보자료 200여 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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