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경찰 2명 숨진 대구 LPG폭발 사고 충전소 직원 징역 5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법원은 LPG를 충전하다 폭발사고를 내 경찰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살 구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허가없이 LPG 충전사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 44살 이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비용감소 등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하다 큰 사고를 낸 만큼 엄한 처벌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에 만연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23일 대구시 남구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가스를 충전하다가 폭발사고를 일으켜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을 숨지게 하고, 주민 1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