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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나나 "몸에 밴 애교? 여자들 얄미워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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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나나가 애교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은 8월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나는 "애교가 몸에 밴 것 같다"는 DJ 최화정 질문에 "몸에 밴 것도 있고 방송에서 말수가 적고 차분하다보니 오빠들이 분위기 띄우려고 시켜서 오바스럽게 한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나는 "애교 때문에 여자들이 엄청 얄미워한다. '우리 오빠들한테 뭐하니?' 이런 반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나는 "'룸메이트'를 보니 워낙 애교가 좀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애교가 있다기보다 목소리 자체가 얇아서 무슨 얘기를 해도 더 그렇게 들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나나 애교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렌지캬라멜 나나 애교 해명 정말 그 이유만일까" "오렌지캬라멜 나나 애교 해명 질투심 때문에 그런걸까" "오렌지캬라멜 나나 애교 해명 귀엽던데" 등의 반응을보였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8월18일 신곡 '나처럼 해봐요'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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