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반 전형(810명) ▷교과우수자 전형(17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9명) ▷면접우수자 전형(86명) ▷농어촌학생 전형(25명 이내) ▷기초생활 및 차상위수급자 전형(28명 이내)을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방법을 살펴보면 일반 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5배수)에서 교과 100%를 반영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교과 80%+출석 10%+면접 10%를 반영한다.
면접우수자전형 및 정원외전형(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전형) 역시 1단계(5배수)에서 교과 100%를 반영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교과 40%+면접 60%를 반영한다. 음악학과는 일반 전형에서 실기 100%를 반영한다. 또 교과우수자 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해 일괄합산으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반드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김천대는 대학 특성화와 명품글로벌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우선 간호, 보건, 사회복지, 상담, 공무원, 항공관광'외식, 영어'글로벌경영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취업 우수학과들을 특성화하고 있다. 보건계열의 경우 지난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 100%, 임상병리학과 96.1%, 치기공과 94.6%, 언어치료과 100% 합격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천대는 또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미국 등 24개국 67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학술교류협정(MOU)를 체결했다. 현재 외국인 교수 비율은 전체의 17.1%, 외국인 유학생 수는 7%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대의 또 다른 아이콘은 사랑과 봉사이다. 김천대는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건학 이념 아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모범적인 지역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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