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8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는 4.3일로 작년에 비해 0.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휴는 일요일과 겹쳤지만 토요일과 대체 휴일 등을 활용하면서 조사 기업의 82%는 4일 이상 쉰다고 응답했습니다.
경총은 또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3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은 평균 117만 2천 원으로 작년보다 3.2% 늘었고, 중소기업은 86만 4천 원으로 2.1% 올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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