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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금메달,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中 양준샤 누르고 우승­…"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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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금메달 사진. SBS 중계캡처
정다운 금메달 사진. SBS 중계캡처

정다운 금메달

정다운 금메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셋째 날 여자 유도 63㎏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준샤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2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 무대에 오른 정다운은 경기 초반부터 양준샤를 압도했다. 그러나 많은 공격 시도에도 득점은 없었다. 양 선수는 경기 중반 한 차례 씩 지도를 받으며 팽팽한 양상을 이어갔다.

경기는 결국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양 선수는 지친 듯 공격 작업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연장 2분27초, 정다운이 경기를 끝냈다. 정다운은 한팔업어치기로 유효를 득점, 골든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정다운은 "첫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정말 많이 바래왔고, 노력해 온 금메달이기에 믿기지 않는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했던 선수들이 지금까지 이기고 지는 것을 반복했던 선수들"이라며 "이번 대회에 앞서 선수 분석을 특히 많이 했다"고 선수 분석에 중점을 뒀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다운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계기로 2년 후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다운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다운 금메달, 축하합니다" "정다운 금메달, 멋지고 자랑스러워요" "정다운 금메달,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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