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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알고 보면 귀여운 악마?…'여심'을 들썩들썩~

사진 제공 : 온라인 게시판
사진 제공 : 온라인 게시판

'아이언맨' 이동욱, 알고 보면 귀여운 악마?…'여심'을 들썩들썩~

배우 이동욱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장안의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에서 분노의 화신 주홍빈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동욱이 미워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이 포착된 것.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 속에는 독설가 홍빈(이동욱 분)의 허당스럽고 빈틈 넘치는 친근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자 '아싸!'를 외치며 아이처럼 좋아하는가 하면 세동(신세경 분)의 당돌한 발언에 부끄러워하는 홍빈의 얼굴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그의 순수한 면모들을 엿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의외로 겁도 많으며 감정 표현 역시 서툰 홍빈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내는 이동욱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고 있다는 평.

이에 누리꾼들은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 주홍빈, 매력 넘쳐!", "이동욱 표정 연기 정말 실감난다!", "독설가 홍빈에게도 이런 면이?!", "볼수록 끌리는 이유가 있었군!", "숨어서 웃는 장면 너무 귀여워서 혼났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원(김갑수 분)이 태희(한은정 분)에게서 창(정유근 분)을 빼앗아 가려 했다는 사실을 접한 홍빈이 분노에 떠는 모습이 그려져 부자간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것을 예감케 했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독설가, 이동욱표 주홍빈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내일(1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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