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국내 연구진이 림프종 유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발암 유전자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창우 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교수의 주도로 박혜영 교수, 고현정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팀은 Pellino 1 유전자가 B세포 림프종 유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번 연구결과는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새로운 진단 마커 및 새로운 분자 표적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악성 림프종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이며ㅡ 림프종은 종양이 림프절 또는 전신의 어느 장기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정말 대단합니다"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암 치료 발전에 기여하셨네요"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연구진 정말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국내에서 악성 림프종은 전체 암 발생의 2.0%를 차지하며, 그동안 악성 림프종은 종양 세포와 반응성 세포를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려웠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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