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사라진 역사 '컴백'…25일 부터, 평일 154회 운행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따르면 경의선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에 있다가 지난 2009년 폐쇄된 강매역사를 신축해 오는 25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강매역사는 지상 2층, 전체 면적 2758㎡ 규모의 주차 공간과 자전거 보관소,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개통되는 경의선 강매역은 평일 154회(서울역 46회, 공덕역 108회), 공휴일 136회(서울 36회, 공덕역 100회)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공덕역부터 용산역까지 경의선 마지막 공사구간이 준공되는 2015년부터는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이동한 뒤 환승을 해서 호남, 전라, 장항선, 지하철 1호선, 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편해지겠네",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경의선 진짜 좋네",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짱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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