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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표류 채낚기 어선 경비함정 급파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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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 오전 10시 10분쯤 독도 동쪽 약 15㎞ 해상에서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던 주문진 선적 채낚기 어선 D호(42t급'승선원 8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D호는 이날 오전 8시 57분쯤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속초 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512함(1천500t급)을 급파, 현장에 도착한 구난요원 2명이 수중 잠수를 통해 어선 D호의 추진기에 감긴 지름 28㎜의 밧줄을 제거하는 구조작업을 펼쳤다.

한편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동해해양경찰서의 새 이름이다. 해경이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비안전본부로 19일 개편되면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산하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동해해양경비안전서로 재탄생했다. 울릉 김도훈 기자 h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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