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17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주관 '제42회 작업치료사 면허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작업치료사는 신체적, 정신적 질환 등으로 인해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다양한 작업치료기법을 적용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공인 의료재활 전문가다. 지난 2007년 노동부가 발간한 '한국직업전망 보고서'에 미래 성장직업 20선 중 3위에 올랐다.
대구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11년 신설 이후 다음 달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미국, 캐나다 등 취업 이민까지 고려한 선진국형 교육과정과 국가시험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형 임상실습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경산캠퍼스)과 재활과학대학원 석사과정(대구캠퍼스)을 개설해 작업치료 연구 및 교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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